라이벌팀의 팬들에게서 자유롭게 해줄 색깔이 변하는 신기능성 유니폼



라이벌팀의 팬들에게서 자유롭게 해줄
색깔이 변하는 신기능성 유니폼



By Melissa Locker of FASTCOMPANY



현재 진행중인 여자 월드컵의 팬들을 보면 대부분 온화한 팬들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구상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의 라이벌 관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아르헨티나로 눈을 돌린다면 이야기는 다를 것이다.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플라밍고와 플루미넨세의 경기에 가본다면 이쪽 팬들의 열정 역시 상당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리버풀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증오하고; 아마 AS 로마와 라치오의 경기가 열릴 때 즈음 AS 로마의 저지를 입고 라치오 지역을 걸어 다니려고 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리고 싶다.

하지만 새로운 신기능성 유니폼이 출시되었으니, 앞으로 더이상 이러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레오 벌넷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의 브라질 지사에서 개발한 창의적인 기술 덕분에 축구팬들은 앞으로 안전 할 것이다: 신기술이 가미된 천, 색소, 그리고 GPS로 인해 원하는 색깔로 변하는 유니폼이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남들의 미움을 사지 않는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선 후 응원하는 팀의 색깔로 유니폼의 색을 바꾸면 될 것 같다.

브라질의 회사에서 이러한 유니폼이 탄생하게 된 이유는 브라질이 세계에서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사망률 1위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8주간 열렸던 2018시즌을 되돌아본다면 총 144가지의 싸움 중 19명이나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폭행 사건을 줄이기 위해 레오 버넷은 위장 유니폼을 개발했다.

"유니폼이 탄생하게 된 제일 근본적인 이유는 전세계 모두에게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목적입니다. 유니폼 제작을 통해 이러한 사태에 관해 ‘무엇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 해졌을까?’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라며 레오 버넷 브라질의 크리에이티브/ECD 팀의 부사장인 윌슨 마테오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져지는 클럽 스토어에 배치 되어있던 에스포르테 클럽 바히에 팀 고유의 색으로 만들어 졌다. 현재 유니폼은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고, 판매로 인해 생기는 수익은 전부 비폭력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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